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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시범경기 3경기 연속 안타… 타율 4할 유지 미쳤다!!

연구소장 최철수 2025. 3. 7.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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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뛰어난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시범경기 타율은 4할을 유지하며 메이저리그 적응에 순조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 3경기 연속 안타… 타격감 물올랐다

이정후는 5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시범경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비록 연속 멀티 히트 행진은 멈췄지만, 시범경기 타율 4할(17타수 7안타)을 유지하며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 출발은 주춤, 그러나 곧바로 안타 생산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 샌디에이고 선발 닉 마르티네스를 상대로 3구 삼진을 당하며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안타를 터뜨렸다. 상대 투수 완디 페랄타의 시속 151km 싱커를 공략해 깔끔한 중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후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 꾸준한 타구 질… 강한 타구가 장점

이정후는 시범경기에서 연일 강한 타구를 생산하며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빠른 공에도 적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서 2일 LA 다저스전에서는 시속 176km짜리 타구를 날렸고, 3일 LA 에인절스전에서도 시속 172.2km의 강한 타구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시속 174.1km짜리 타구를 만들며 꾸준한 컨택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 앞으로의 기대감

이정후는 시범경기 초반부터 4할 타율을 유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만큼 개막 로스터 및 주전 자리 경쟁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전망이다. 메이저리그에서 그의 타격이 얼마나 통할지,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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